[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2019. 1.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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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맟아 처음으로 본 영화, 주먹왕 랄프 2

 

 

 

 

 

영화를 보면서 '역시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이지'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올정도의 재미와 영상미가 담겨있다.
영화를 보기전 1편을 보고 봐야 랄프와 바넬로피에 감정에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을것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디즈니 필름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트레일러에 나왔던 디즈니 공주들은 물론이며 실사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한다.
영화에 나오는 랄프 영화외 캐릭터들은 '랄프 영화'화 되어 필름속에서 비춰진다.

 

 

 

 

 

겉으로 보이는 이야기는 단순하며 여느 다른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승전결을 보여주지만
깊게 들어갈수록
이야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표현하고자 하는 보이지 않은 내용을 볼 수 있다.
영화를 한 번 보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한 번에 뜻을 캐치하 사람들도 있다.
물론 가볍게 보여주는 이야기를 의미부여를 통해 깊게 보려고 하면 무엇이든지 의미가 생겨나기 마련이지만,
주먹왕 랄프2의 이야기에서는 좀 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랄프와 바넬로피의 각자 다른 가치관과 생각이 부닥쳐 만들어내는 마찰이 조금 성급하게 나타나지 않았나 싶다.

 

 

 

 

 

다음 3편을 제작하는지 안하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사진 속 캐릭터인 '섕크'는 2편에서만 남겨두기는 너무 아까운 캐릭터이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매력을 맘껏 뽐내며 다른 디즈니 공주들과 비교했을 
꿀리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고 보이는 성격도 아주 멋지다.
개인적으로 3편 제작 시 꼭 다시 등장했으면 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2019년 새해를 맞아 이번 주 주말에 가족들 혹은 연인 혹은 친구와 같이 이 '주먹왕 랄프 2'를 보는건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매우 추천한다.

 

참고로 쿠키영상은 2개 하나는 금방 나오고 나머지는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간 이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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